2012년 6월 24일 일요일

블레이드 앤 소울 체험기

블소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블소 블소 하니까 해봣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저런 많은 것들에 놀라고, 꽤 흥미를 느꼇습니다.




우선은 그래픽에 한번 놀랐습니다. 만화같지만 깔끔한 캐릭터의 외모는 (흔히 카툰렌더링이라 하지요) 생얼(...) 부담감이 확 줄기 때문에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꽤 괜찮았습니다.

초반 스토리라인도 꽤 충실하다고 생각됩니다. 튜토리얼을 함과 동시에 게임의 스토리라인을 훑어볼 수 있으며, 연출에도 꽤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됩니다.


배신은 즐거워 스토리 자체는 일반 무협물과는 사실 똑같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림이란 배경 자체가 배신에 배신을 거듭해서 자기 무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스토리는 왠지 모르게 흔해서 조금 실망하긴 했습니다.

전투는 사실 별로 많이 해보지를 못해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원거리 캐릭인 '소환사'를 플레이 해 보았을때, 원거리 캐릭의 특징인 유연성이 뛰어나지 못하다는게 조금 걸리긴 합니다. 자동 타겟팅은 분명 편리하나, 화면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면 타겟팅을 새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큰 기술의 경직같은것도 거의 없어서, 액션 이라기 보다는 일반 MMORPG와의 큰 차이를 느끼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특이점이라면, 어느 게임에서나 적용하는 '마나'를 이용해서 스킬을 사용하는것이 아닌, 일반 타격을 통해 벌어들이는 일종의 '기'를 통해서 스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일반 공격과 스킬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단순한 스킬난사의 방향이 아니라는 점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애시당초 짧게짧게 플레이 하는것으로 모든것을 판단할수 없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깊게 파는 플레이어가 아닌 얕고 넓게 파는 플레이어다 보니 제 개인적인 감상이 여러분들과는 안맞을수도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장점 - 1. 그래픽. 눈이 즐겁다. 여캐하앍
          2. 타격감 자체는 합격점. 타격시의 이펙트가 화려하다.
          3. 일반 공격과 스킬을 절묘하게 섞어야 하는 밸런스.

단점 - 1. 사양자체가 조금 높다. 프레임이 왓다갓다 하더군요.(제 컴이 그리 좋은컴은 아닙
              니다. 노트북 i5 에 6770M이라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낮은편도 아니지요.)
          2. 현제로는 스킬의 다양함을 느끼지 못하겠다. 스킬북에도 레벨 50이상의 스킬만 명
              시되어 있을뿐 나머지 레벨은 그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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